Run : SG Wannabe
오늘 하룬 조금 괜찮았죠
많이 웃고 말도 했었죠
매일 술에 취해 헤매던 내가
조금 어색하긴 해도
바보처럼 울면 안 된다고
다짐하고 다짐해보죠
매일 찾아오던 그대가
이젠 다신 오진 않는다고
사랑했던 기억하나까지
내 가슴이 놓질 않고 있죠
눈을 뜰 때마다 숨을 쉴 때마다
그댈 기억하고 있죠
미워하면 잊을 거라는 말 그럴수록
내안에 그댄 차고 넘쳐나
또 지우려 애를 써 봐도
쉬지 않고 멀리 달렸지만
항상 그대 뒤에 서있죠
차마 부르지도 못할 그 이름
닦아내도 얼룩지죠
사랑했던 기억하나까지
내 가슴이 놓질 않고 있죠
눈을 뜰 때마다 숨을 쉴 때마다
그댈 기억하고있죠
미워하면 잊을 거라는 말 그럴수록
내안에 그댄 차고 넘쳐나
또 지우려 애를 써봐도
나 그래도 안 되면 이것 하나만 가질게요
사랑했다는 말 이 말 하나로 충분하죠
그대 나 없이도 행복해도 되면
그때 그댈 보낼게요
기다리고 매일 돌아봐도 그럴수록
내안에 그리움만 쌓이고
또 지우려 애를 써봐도
그대처럼 나도 울본가봐
내 눈물이 그댈 찾고있죠
눈을 뜰 때마다 숨을 쉴 때마다
그댈 돌려 달라면서
미워하면 잊을 거라는 말 그럴수록
내안에 그댄 차고 넘쳐나
그리움에 그댈 찾겠죠